티엠의 일년은 하루하루가 모여서 만들어진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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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1년 전 기획팀의 막내 카피라이터겸 기획자로 입사한 직원이 간식용으로 가져온 삶은 계란에 직접 그린 우리의 얼굴입니다.

벌써 1년이 지났다며, 신기해하는 직원의 얼굴처럼 이 사진속 동근 얼굴이 말갛게 보입니다.
자료를 찾고, 전화를 하고, 한글 영문, 혹은 외국어의 단어로 의미를 부여하고, 회의를 하고, 서로의 엉뚱한 아이디어에 웃기도 하고 멋지고 혹은 매력적인 글을 쓰고 또 싸우고, 토라지고, 화해하고, 웃고 추억을 쌓는 동안 정말..티엠의 하루하루가 모여서 그 직원의 1년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.

디자인티엠의 1년도 그와 더불어 이루어졌겠죠.
앞으로의 시간도 그 친구에게는 더없이 밝고 행복한 일로 가득차기를 바랍니다.
티엠의 하루하루가 그만큼 농도짙고 진드기처럼 두터운 정으로 이루어졌기에,
 미운정, 고운정으로 꽉 채워질 앞으로의 1년도 그렇게 재미있지 않을까요?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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